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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이공'에 질세라, 한국 거주 중국인도 '감기약 쇼핑&#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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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8-16 15:04 조회 8,2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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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6


중국인 관광객에 더해 한국에 거주하는 일부 중국인들도 감기약을 싹쓸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객들이 명동을 비롯한 서울의 주요 관광지 약국에서 '존재감'을 보인다면, 중국 거주민들은 지역의 동네 약국에서 해열제와 진통제, 감기약을 수십만 원 어치씩 구매하고 있다.

이들은 이렇게 구매한 약 대부분을 중국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발송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국내 제약사들이 최대 생산량으로 해열제와 감기약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물량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오는 원인으로 파악된다.

이 약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많이 사봐야 3~5개인데, 이들이 구매하는 기본 수량은 10개 단위"라며 "특히 감기약과 진통제는 있는대로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감기약 중에서도 특히 최근 출시된 타이레놀 과립에 대한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타이레놀 과립은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라 우리나라 환자들에게는 생각보다 반응이 크지 않다"며 "그럼에도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운 건 과립을 집중적으로 구매하는 중국인이 많기 때문이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타이레놀을 유통하는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타이레놀은 특히 중국인들이 사가는 물량이 저지 않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특히 타이레놀 과립은 최근 약국 공급 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정도"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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