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들고 나간뒤 실종…아라뱃길 31세 여성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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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 아라뱃길 부근에서 실종됐던 30대 여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시 계양구 경인 아라뱃길 인근을 지나던 경찰 관계자가 물 위로 떠오른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시 50분쯤 아라뱃길 아라마루 전망대 인근에서 마지막 모습이 포착된 후 실종됐다.
경찰은 남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전날까지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당시 남자친구는 A씨와 전화 통화 후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가족 역시 직접 온라인 전단을 제작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전단에는 실종 당시 인상착의 등 설명과 함께 A씨가 실종 직전 아라마루 전망대 앞 편의점에서 회색 후드집업을 입고 흰색 모자를 눌러 쓴 채 소주 한 병을 들고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포착된 폐쇄회로(CC)TV 영상 캡처가 담겼다.
http://naver.me/GqBLGTAC
3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시 계양구 경인 아라뱃길 인근을 지나던 경찰 관계자가 물 위로 떠오른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시 50분쯤 아라뱃길 아라마루 전망대 인근에서 마지막 모습이 포착된 후 실종됐다.
경찰은 남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전날까지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당시 남자친구는 A씨와 전화 통화 후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가족 역시 직접 온라인 전단을 제작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전단에는 실종 당시 인상착의 등 설명과 함께 A씨가 실종 직전 아라마루 전망대 앞 편의점에서 회색 후드집업을 입고 흰색 모자를 눌러 쓴 채 소주 한 병을 들고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포착된 폐쇄회로(CC)TV 영상 캡처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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