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문틈 막자"…불법 촬영 범죄도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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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용 화장실 칸막이 아래 빈틈이 차츰 사라지게 됩니다.
정부가 칸막이 아랫부분 빈틈을 5밀리미터 이내로 줄이기로 기준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달 21일부터 새롭게 만드는 공용 화장실에 적용됩니다.
윗부분은 환기 문제 때문에 천장에서 30센티미터 이상의 공간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없던 기준을 정한 이유, 바로 화장실에서의 불법 촬영 범죄 때문입니다.
휴대전화 두께가 보통 7밀리미터 이상인 걸 고려해서 아예 칸 밑으로 휴대전화를 내밀지 못하게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화장실 칸막이 아래를 통한 불법 촬영 범죄는 끊이지 않고 발생해 왔는데요.
언론에 보도된 사례만 부지기수입니다.
http://naver.me/5t4MWe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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