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의 아이콘... "거만한 호날두가 자초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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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에는 날개가 없다. 여전히 팀을 찾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또다시 저격당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키다'는 25일(한국시간) "파비오 카펠로(76) 감독은 호날두가 거만했다며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왔다. 그러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자 균열이 생겼다.
호날두는 월드컵을 앞두고 방송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를 비판했다. 결국 상황을 지켜보던 맨유는 시즌 중 결별이라는 선택을 내렸다.
AC밀란, 유벤투스, 잉글랜드 대표팀 등을 이끌었던 카펠로 감독은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모두 호날두가 자초한 일이다. 그가 이제까지 해낸 성과에도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선수로서 호날두는 의문을 제기할 수 없는 선수였다. 하지만 그는 거만했다"라며 지금 상황이 벌어진 이유는 오롯이 호날두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카펠로 감독은 "호날두는 자신을 믿어줄 수 있는 팀을 찾지 못했다. 그는 팀에 번거로운 존재가 됐다"라며 팀이 위험 요소를 감수하면서까지 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http://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77/0000402005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키다'는 25일(한국시간) "파비오 카펠로(76) 감독은 호날두가 거만했다며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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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월드컵을 앞두고 방송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를 비판했다. 결국 상황을 지켜보던 맨유는 시즌 중 결별이라는 선택을 내렸다.
AC밀란, 유벤투스, 잉글랜드 대표팀 등을 이끌었던 카펠로 감독은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모두 호날두가 자초한 일이다. 그가 이제까지 해낸 성과에도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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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77/00004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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