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뉴진스 짝퉁 그룹 ‘누진쑤’ 만들었다…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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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daum.net/v/20230426055020469
기왕 치는 사기면 크게 쳐야 한다는 듯 연예계에 가짜뉴스가 점점 더 고도화되는 모양새다. 특히 쉽게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해외 출처 뉴스의 형태를 띄는 것이 최근 가짜뉴스들의 특징이다.
최근 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뉴진스 그대로 따라한 중국 누진쑤.. 충격 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숏폼 형식으로 만들어진 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760만회. 문제의 유튜버는 지난해 10월부터 채널을 개설, 수백개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누적조회수 1억425만회를 돌파한 상태다.
그는 영상에서 “중국에 뉴진스 짝퉁 그룹이 나타나 전세계가 난리”라며 “중국이 또다시 주특기인 뉴진스를 그대로 베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럴싸한 설명이 이어진다.
그는 “지금 보시는 화면은 중국 신인그룹 등샤핑(누진쑤)의 데뷔 무대”라며 “이들은 뉴진스를 똑같이 베낀 중국어 신곡으로 데뷔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그룹은 2021년 부터 방탄소년단, 세븐틴, 에스파,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한국 아이돌들의 안무 영상을 커버하는 ‘985크루’ 댄스팀으로 밝혀졌다.
논란을 만든 유튜버는 문제의 댄스팀 영상을 그대로 가져와 등샤핑(누진쑤)라는 이름을 붙여 중국에서 뉴진스 짝퉁 그룹을 만들었다고 가짜뉴스를 만든 것이다.
기왕 치는 사기면 크게 쳐야 한다는 듯 연예계에 가짜뉴스가 점점 더 고도화되는 모양새다. 특히 쉽게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해외 출처 뉴스의 형태를 띄는 것이 최근 가짜뉴스들의 특징이다.
최근 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뉴진스 그대로 따라한 중국 누진쑤.. 충격 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숏폼 형식으로 만들어진 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760만회. 문제의 유튜버는 지난해 10월부터 채널을 개설, 수백개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누적조회수 1억425만회를 돌파한 상태다.
그는 영상에서 “중국에 뉴진스 짝퉁 그룹이 나타나 전세계가 난리”라며 “중국이 또다시 주특기인 뉴진스를 그대로 베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럴싸한 설명이 이어진다.
그는 “지금 보시는 화면은 중국 신인그룹 등샤핑(누진쑤)의 데뷔 무대”라며 “이들은 뉴진스를 똑같이 베낀 중국어 신곡으로 데뷔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그룹은 2021년 부터 방탄소년단, 세븐틴, 에스파,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한국 아이돌들의 안무 영상을 커버하는 ‘985크루’ 댄스팀으로 밝혀졌다.
논란을 만든 유튜버는 문제의 댄스팀 영상을 그대로 가져와 등샤핑(누진쑤)라는 이름을 붙여 중국에서 뉴진스 짝퉁 그룹을 만들었다고 가짜뉴스를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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